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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들어오고, 빠지나?' MSCI 리뷰 1주일앞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06 16:04
수정2026.05.06 17:54

[MSCI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코스피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 변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MSCI는 한국시간으로 5월 13일 오전 정기 리뷰를 발표합니다. 

MSCI 지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 중 하나로, 매년 2·5·8·11월에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합니다.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이 유입되고, 종목 신뢰성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가 계속되는 데다 예년과 비슷하게 반도체 중심에 대형주 위주로 편입돼 있는 만큼 새롭게 추가되거나 굳이 편출될 종목이 많지 않아, 전문가들은 한국 종목의 총량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관측합니다. 

일단 가장 지배적인 관측 중 하나는 한진칼의 편출 가능성입니다. 편출입할 때는 지난달인 4월 마지막 10영업일 중 하루를 선택해 주가 기준으로 잡게 되는데, 한진칼은 이 기간 11만7천원에서 이날 5∼6% 내린 11만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나 지난 11월 새로 편입된 HD현대마린솔루션이 빠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일부 있지만 다수 전망은 아닙니다. 

새로 편입되는 종목이 있을지에 대한 판단은 다소 엇갈립니다. 다만 있다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지난달 17일 60만원 초반대였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70만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나 더 추가된다면 다음 순서로는 키움증권이 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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