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금융기관, 돈 버는 게 목적이라는 생각이 문제"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5.06 15:24
수정2026.05.06 15:52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을 향해 이른바 '포용금융'을 강조했습니다.
금융기관의 공공성 취약을 지적하면서, 존재 목적을 다시 환기시켰습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돈 버는 게 금융기관의 존재 목적이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독점 성격을 꼬집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다른 금융기관들을 못 만들게 지금 제한을 해가지고 독점 영업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수익성과 공공성이 양쪽에 있는데요. 공공성이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대통령은 "예금자 보호라는 공적 안전망을 등에 업고 위기 때 구제금융 보호를 받는 준공공기관"이라 강조한 김용범 정책실장의 SNS 글을 거론하며 포용금융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가 발권력을 이용해서 한국은행에서 자금 지원받아서 대출해 주며 그 이자 받아 수익을 올리는… 물론 개인한테 예금받아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반 이상은 공적 역할을 하는 거죠.]
이 대통령은 중저 신용자들이 배제되는 행태도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1등급 상위 등급만 대출 취급하고 다 아예 대상 취급도 안 해줘서 전부 제2금융 대부업체 사채업자한테 가서 의존하게 만들고 금융이라고 하는 게 본질적으로 상환 능력이 아주 높은 사람 낮은 사람을 이렇게 평균적으로 해서 이자도 정하는 거 아니에요?]
이 대통령은 또 연체 채권을 헐값에 매각하는 것보다 원금 감면 등을 통해 채무자의 회생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조기 채무조정을 적극적으로 했더니 장기회수 가능성이 높아진 해외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을 향해 이른바 '포용금융'을 강조했습니다.
금융기관의 공공성 취약을 지적하면서, 존재 목적을 다시 환기시켰습니다.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돈 버는 게 금융기관의 존재 목적이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독점 성격을 꼬집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다른 금융기관들을 못 만들게 지금 제한을 해가지고 독점 영업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수익성과 공공성이 양쪽에 있는데요. 공공성이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대통령은 "예금자 보호라는 공적 안전망을 등에 업고 위기 때 구제금융 보호를 받는 준공공기관"이라 강조한 김용범 정책실장의 SNS 글을 거론하며 포용금융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가 발권력을 이용해서 한국은행에서 자금 지원받아서 대출해 주며 그 이자 받아 수익을 올리는… 물론 개인한테 예금받아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반 이상은 공적 역할을 하는 거죠.]
이 대통령은 중저 신용자들이 배제되는 행태도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1등급 상위 등급만 대출 취급하고 다 아예 대상 취급도 안 해줘서 전부 제2금융 대부업체 사채업자한테 가서 의존하게 만들고 금융이라고 하는 게 본질적으로 상환 능력이 아주 높은 사람 낮은 사람을 이렇게 평균적으로 해서 이자도 정하는 거 아니에요?]
이 대통령은 또 연체 채권을 헐값에 매각하는 것보다 원금 감면 등을 통해 채무자의 회생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조기 채무조정을 적극적으로 했더니 장기회수 가능성이 높아진 해외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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