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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아태 ESG 최상위 20% 진입…방산기업 최초 '1위'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5.06 10:50
수정2026.05.06 11:19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방산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최상위 지속가능성 지수에 편입된 겁니다.

한화시스템은 국제신용평가사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태평양'에 편입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DJ BIC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해 도입된 지표로, 전 세계 기업의 재무성과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산업별 상위 20% 기업만을 선별합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화시스템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이 해당 지수에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가 항목별로는 인권 경영, 환경 정책,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G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와 실행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화시스템은 그동안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왔습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유지했으며, MSCI ESG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한화시스템 측은 "이번 지수 편입은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높이고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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