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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박사급 인재 찾으러 美 채용 행사 확대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06 10:16
수정2026.05.06 10:20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채용 간담회'를 연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채용 거점을 기존 서부 지역에서 전역으로 넓히기 위한 취지입니다. 주요 경영진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회사 비전과 조직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7일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6월에는 시카고와 보스턴, 애틀랜타 등에서 행사를 이어갑니다. 지역별로 박사급 인재 수십 명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회사가 미국 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해외에서 연구 중인 젊은 공학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기술 초격차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채용 프로그램 ‘테크 포럼’에는 박사급 우수 인재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SID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 '디스플레이 위크'와 연계해 마련됐습니다.

이주형 중소형사업부장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할 열쇠는 결국 사람에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우수한 인재들이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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