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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주가 오르더라도 전쟁 충격에 대비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06 07:48
수정2026.05.06 07:49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매디슨 팔러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주가가 계속 오르더라도 전쟁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러 전략가는 "긴장이 완화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즉, 비교적 회복력 있는 거시 환경이 유지되면서 기업 실적을 지지하고, 시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면 다른 시나리오를 보면, 이를테면 유가가 향후 몇 달간 100달러를 상회하거나 심지어 140달러를 향해 나아간다면 이는 경제와 시장 모두에 점점 더 큰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며 "따라서 다양한 시나리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그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팔러 전략가는 "이는 시장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는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장치에도 자산을 배분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장이 둔화되는 시나리오에 대비한 채권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한 실물 자산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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