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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코스피 랠리에 삼성증권 주가 ‘불기둥’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06 06:51
수정2026.05.06 07:48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 월요일, 시장과 함께 뜨거웠던 특징주들 먼저 정리해 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장중 6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자, 증권주들도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그 중심에 삼성증권이 있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증시가 달아오르면 거래대금이 늘고, 증권사 수익도 함께 커지는 구조인데 여기에 삼성증권만의 호재도 겹쳤습니다.

순이익 1조 원 돌파에 주당 4천 원의 고배당 정책,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폴로와의 대체투자 협력까지, 실적과 주주환원, 미래 성장 동력이 한꺼번에 부각됐습니다.

증권가에서 나온 12건의 리포트가 모두 '매수' 의견을 낸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LS마린솔루션입니다.

AI 투자 열풍이 반도체를 넘어 인프라 업종으로 번지고 있는데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모회사 LS전선이 케이블을 만들면, LS마린솔루션이 직접 설치하는 '생산-시공 일체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도 남다른데요.

해상풍력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요가 동시에 커지면서 최근 1년 새 주가가 무려 128% 뛰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LS마린솔루션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 7000포인트를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서 지수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된 폭발적인 매수세가 대단합니다.

삼성전자 4% 상승하면서 23만 원 선에 장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무려 11%대 급등하면서 14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단일 종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SK스퀘어도 18%대 급등하면서 99만 9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노동절 휴장 기간 동안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와 또 4월 반도체 수출 급증 등 호재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볼까요?

코스닥 역시 외국인이 매수세를 주도하면서 올랐습니다.

에코프로 1.50%, 에코프로비엠도 4%대 오르면서 장을 마쳤고,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도 3.6%대 오른 반면, 이중에서는 삼천당제약만 1.68% 약세 보였습니다.

삼성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84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국내증시, 과연 오늘 장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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