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리드 대만·한국 증시 5% 안팎 급등…국제 유가 소폭 하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04 16:00
수정2026.05.04 16:09
[코스피 6,900 돌파 (사진=연합뉴스)]
오늘 대만과 한국 증시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대만 가권 지수(TAIEX)는 전장 대비 4.57% 급등한 40,705.14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40,000선을 넘어섰습니다.
가권 지수 시가총액의 약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가 6.56%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는데 난야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전장보다 5.12% 오른 6,936.99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사상 처음 6,900선을 돌파하며 7,000선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코스피는 지난달 15일 종가 기준 6,000선을 회복한 뒤 랠리를 이어가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44%, 12.52% 급등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140만닉스'를 달성하며 사상 처음 시총 1천조원을 넘었습니다.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는 휴장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시간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오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지만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4일 오후 3시40분 현재 전장보다 0.36% 내린 배럴당 107.78달러를 나타냈고 한때 105.55달러까지 내려갔으나 이내 낙폭을 좁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장 대비 0.44% 내린 배럴당 101.49달러를 나타냈는데 한때 99.11달러로 100달러선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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