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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478억…1년 전보다 91.2% 증가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5.04 15:24
수정2026.05.04 15:56


롯데칠성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롯데칠성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9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9천525억원으로 4.6%, 순이익은 253억원으로 368.5% 각각 늘어났습니다.

롯데칠성의 음료 부문 매출은 4천1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같은 기간 62% 증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은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 등 대외 악재에도 에너지음료와 스포츠음료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료 수출의 경우 미국·러시아·유럽·동남아 등 50여개국에서 1년 전보다 13.4% 늘었습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천942억원으로 0.7%,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9.6%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부문(필리핀·파키스탄·미얀마 해외 자회사 포함) 매출은 3천78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1% 늘어난 가운데 특히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2123% 급증했습니다.

또 롯데칠성은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이 약 46%까지 확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법인(PCPPI)은 매출 2천5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적자에서 54억원으로 흑자 전환됐습니다.

재무 구조도 개선돼 지난해 4분기 대비 부채 비율은 165.1%로 2.6%포인트, 차입금 비율은 93.4%로 5.8%포인트 각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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