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B 韓 성장률 줄상향…"문제는 물가"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04 11:21
수정2026.05.04 11:56
[앵커]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동시에 물가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승 기자, 먼저, 성장률 전망치가 얼마나 높아졌나요?
[기자]
먼저 영국 리서치 회사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제시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1.1% 포인트나 높은 수치인데요.
기관별 조정폭 가운데 가장 큽니다.
이밖에 JP모건체이스는 3%를 제시하면서 직전 전망보다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고, BNP파리바와 씨티그룹은 0.7% 포인트를 더 높였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42개 기관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1%로, 한 달 새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23일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을 1.7%로 발표하면서 지난 2월 전망치인 0.9%의 두 배 수준으로 높인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성장률 전망 상향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앵커]
물가 전망치는 얼마나 높였습니까?
[기자]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8곳의 기관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평균은 2.5%입니다.
불과 한 달 새 0.2% 포인트 높아진 건데요.
17곳이 전망치를 높였고, 낮춘 곳은 없었습니다.
JP모건이 2.7%로 1% 포인트 높였고, DBS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등이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와 환율 급등세가 물가 전망에 반영되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한국은행은 "4월 이후 소비자물가는 고유가 영향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동시에 물가 전망치도 높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승 기자, 먼저, 성장률 전망치가 얼마나 높아졌나요?
[기자]
먼저 영국 리서치 회사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제시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1.1% 포인트나 높은 수치인데요.
기관별 조정폭 가운데 가장 큽니다.
이밖에 JP모건체이스는 3%를 제시하면서 직전 전망보다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고, BNP파리바와 씨티그룹은 0.7% 포인트를 더 높였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42개 기관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1%로, 한 달 새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23일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을 1.7%로 발표하면서 지난 2월 전망치인 0.9%의 두 배 수준으로 높인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성장률 전망 상향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앵커]
물가 전망치는 얼마나 높였습니까?
[기자]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8곳의 기관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평균은 2.5%입니다.
불과 한 달 새 0.2% 포인트 높아진 건데요.
17곳이 전망치를 높였고, 낮춘 곳은 없었습니다.
JP모건이 2.7%로 1% 포인트 높였고, DBS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등이 0.8%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와 환율 급등세가 물가 전망에 반영되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한국은행은 "4월 이후 소비자물가는 고유가 영향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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