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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2호 탑재 발사체 '팰컨9' 발사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03 16:04
수정2026.05.03 16:38

[차세대중형위성 2호 싣고 발사하는 스페이스X '팰컨9' (스페이스X X 캡처=연합뉴스)]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을 목표로 하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발사됐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는 오늘(3일) 오후 3시 59분(현지시각 2일 오후 11시 5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2호는 발사 약 60분 만인 오후 4시 59분께 발사체와 분리됩니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발사체에서 분리된 후 약 1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500㎏급 표준형 플랫폼 확보와 민간 기술이전을 위해 제작된 지상관측용 중형위성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을 주관했습니다.



2호의 무게는 534㎏이며 흑백 0.5m 크기, 칼라 2m 크기 물체를 구분하는 지상관측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AI는 2015년 1호 개발사업에 항우연과 공동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고, 2018년부터 총괄주관기관으로 2호를 개발했습니다.

당초 2호는 2022년 하반기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미뤄져 발사가 4년 가까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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