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에 평균 9만5천원…학부모 60% "초6까지만"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03 11:18
수정2026.05.03 11:18
[어린이날(5월5일) 선물 예상 지출 비용이 평균 9만5천원으로 조사됐다. (자료=윤선생)]
어린이날(5월5일) 선물 비용이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발표한 설문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 선물 구매를 위한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9만5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학부모 6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2016년 평균 4만9천원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1.94배 늘었습니다.
학부모 96.0%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 계획이 있었습니다. 자녀에게 주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 1위는 '의류 및 잡화류(72.7%)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장난감·인형을 포함한 완구류(44.4%), 자전거 등 레포츠용품(34.2%), 현금·주식 같은 금융 자산(30.8%), 게임기기(30.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을 고를 때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인지(69.2%)'를 고려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습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60.6%)'와 '자녀 연령 및 가정 형편에 적정한 가격대인지(42.7%)'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 59.8%는 어린이날 선물을 '초등 고학년까지'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중학교 졸업 전까지(21.4%),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5.0%), 성인이 된 이후에도(3.2%),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0.8%) 순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날 계획으로 '놀이공원·테마파크 등에 가기(31.3%)'나 '국내외 여행 및 캠핑(21.5%)'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 경우는 21.2%였습니다.
응답자의 67.2%는 부모 외에 조부모, 친인척 등으로부터 어린이날 선물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생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숨도 못 쉬겠다" 성수동에 4만 인파…사고 우려에 '결국 '
- 2.미국 가려다 경악…뉴욕행 왕복 단 하루만에 112만원 '더'
- 3.[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4.망해도 250만원은 무조건 지킨다…쪽박 피하는 '이 통장'
- 5.테슬라만 보던 아빠들 술렁…신형 그랜저 이렇게 바뀐다
- 6.1000원으로 내 몸 지킨다?…다이소에 등장한 '이것'
- 7."라그나로크 없인 못 살아"…그라비티, IP 계약 30년 연장
- 8.한푼이 아쉬운데, 年 30만원 준다고?…가족연금 아시나요?
- 9."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10.미친 서울 전셋값에 질렸다...서울 전셋값 6.8억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