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영업익 5616억…분기 매출 1조 달성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30 16:34
수정2026.04.30 16:42
크래프톤은 오늘(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14억 원, 영업이익 5,61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53%를 달성했습니다.
실적 성장은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덕분입니다. PUBG IP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PC 3,639억 원, 모바일 7,027억 원, 콘솔 138억 원, 기타 2,910억 원입니다.
PC 부문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다양화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IP 컬래버레이션 효과가 컸습니다. 독일 하이퍼카 브랜드 아폴로 오토모빌과의 컬래버레이션이 고과금 이용자 수요를 끌어올렸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BGMI는 서버 확장 투자와 콘텐츠 확대 효과로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기타 매출은 ADK그룹 실적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9억 원 늘었습니다.
주주환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1분기 2,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하고, 996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또 신규 취득분과 기존 보유분을 합산해 3,36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도 마쳤습니다.
2분기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 2.[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3.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효과 2배"
- 4.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 9억 됐다…세금은?
- 5.4000억 체납왕 권혁 '덜미'…해외에 숨겨둔 예금 환수
- 6.[단독] 배터리 7대 핵심품목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시동
- 7."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8."내릴 때 성공했구나" 뿌듯…확 바뀐 '그랜저' 분석해보니
- 9.김정관의 일침…"삼성전자 이익, 내부 구성원만의 결실 아냐"
- 10.18억, 16억 분양가에 허탈…청약통장 깨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