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지자체와 근로자 휴가비 지원…'휴가 플러스' 협약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30 15:54
수정2026.04.30 16:51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관광공사는 오늘(30일) 광주광역시 및 광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제조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휴가 문화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기업이 협력사의 휴가비 분담금을 대납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보태 총 40만원의 근로자 휴가비를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협약에서는 이전과 달리 광주광역시가 근로자 분담금 전액인 20만원과 기업 분담금의 절반인 5만원 등 총 2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기존처럼 10만원을, 기업은 기존의 절반인 5만원을 보탭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본인 부담 없이 기존과 같은 액수의 휴가비를 적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이 제도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지역 주도형 모델로 발전한 사례가 됐다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
김석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다른 지역까지 협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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