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순이익 2114억원…주당 150원 배당결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30 15:15
수정2026.04.30 15:17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제공=연합뉴스)]
BNK금융그룹은 오늘(30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오른 수치입니다.
비이자부문이익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부문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은행부문이 전년동기대비 206억원(부산은행 +225억원, 경남은행 △19억원) 증가한 17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습니다.
비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53억원(캐피탈 +107억원, 투자증권 +36억원, 저축은행 +10억원, 자산운용 +75억원 등)증가한 5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습니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7%, 연체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bp, 28bp 상승했습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됩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동기대비 5bp 상승한 12.3%를 보였습니다. 향후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는 한편, 주주환원 확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당 150원(전년동기대비 25% 증가)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아울러 2026년 상반기 6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습니다.
BNK금융그룹 CFO 박성욱 부사장은 “당사에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규모(400억원) 보다 50% 증대하여 60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높여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 2.[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3.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효과 2배"
- 4.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 9억 됐다…세금은?
- 5.4000억 체납왕 권혁 '덜미'…해외에 숨겨둔 예금 환수
- 6.[단독] 배터리 7대 핵심품목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시동
- 7."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8."내릴 때 성공했구나" 뿌듯…확 바뀐 '그랜저' 분석해보니
- 9.김정관의 일침…"삼성전자 이익, 내부 구성원만의 결실 아냐"
- 10.18억, 16억 분양가에 허탈…청약통장 깨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