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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브랜드보다 쓰임새가 트렌드”…SSG닷컴 '인기 선물' 모음전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4.30 14:57
수정2026.05.01 06:00

[사진=SSG닷컴]

고물가로 선물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쓰임새와 받는 사람이 느끼는 체감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SSG닷컴이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실질적인 효용이 선물을 고르는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자기관리(Care)에서 출발해 ▲합리적 럭셔리(Affordable Luxury) ▲ 해방(Relief) ▲지속 가치(Enduring value)로 확장되는 이른바 ‘CARE’ 트렌드라는 것이 SSG닷컴 설명입니다.

우선 ‘자기관리(Care)’를 위한 선물 매출이 상승세입니다. 피부관리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명품 바디케어 제품 매출도 50% 늘었습니다. E 쿠폰 가운데서도 뷰티·헬스케어 상품권 매출이 82% 늘며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자기관리가 일상화됨에 따라 매일 사용하며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군 수요가 증가한 결과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를 따지는 소비 흐름에 힘입어 '합리적 럭셔리(Affordable Luxury)' 선물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겉보기에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매출이 224% 확대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몰 델리·스위트·베이커리 상품도 조선호텔, 이대명과, 겐츠베이커리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이 299% 늘었습니다.

'해방(Relief)' 가전 매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식기세척기·건조기 등의 매출은 960%,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수 있는 안마기와 안마의자 매출은 502% 치솟았습니다. 고가의 제품이라도 실질적인 효용이 명확하면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지속 가치(Enduring value)’ 중심의 선물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급제폰·공기계 매출은 234% 뛰었습니다. 유아동 가구·인테리어 매출은 73% 증가하며 완구 신장률을 앞질렀습니다.

SSG닷컴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부터 실속 상품까지 실용성 높은 인기 선물을 한데 모아 선보입니다. 최대 10% 상품 쿠폰을 증정하며, 매일 2가지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주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SSG닷컴 관계자는 “가격대와 무관하게 체감 만족도가 높고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선호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행사 기간 다양한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해 편리하게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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