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통 노조에…정규·비정규직 월급차이 10년래 최대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30 14:51
수정2026.04.30 15:33
[앵커]
정규직 근로자가 100만 원을 벌 때 비정규직 근로자는 65만 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좁혀지는 듯했던 임금격차가 다시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서주연 기자, 임금 격차가 다시 커졌다고요?
[기자]
2000년대 이후 좁혀지던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최근 다시 벌어지면서 10년 전인 2015년(65.5%)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은 65.2%로 전년보다 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23년 70.9%로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난해 시간당 임금을 보면 정규직은 2만 8599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은 1만 8635원으로 1.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1만 원 가까이 임금차이가 난 셈입니다.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57.3%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습니다.
[앵커]
임금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단시간 근로자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고령, 여성 고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봐도 임금 수준이 낮은 보건사회복지업과 숙박음식업 등에서 비정규직이 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내렸습니다.
다만 노동부는 공공부문부터 단기근로자에 최대 10%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공정수당'을 도입하는 등의 영향으로 임금 격차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정규직 근로자가 100만 원을 벌 때 비정규직 근로자는 65만 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좁혀지는 듯했던 임금격차가 다시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서주연 기자, 임금 격차가 다시 커졌다고요?
[기자]
2000년대 이후 좁혀지던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임금 격차가 최근 다시 벌어지면서 10년 전인 2015년(65.5%)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은 65.2%로 전년보다 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23년 70.9%로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난해 시간당 임금을 보면 정규직은 2만 8599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은 1만 8635원으로 1.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1만 원 가까이 임금차이가 난 셈입니다.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57.3%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습니다.
[앵커]
임금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단시간 근로자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고령, 여성 고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봐도 임금 수준이 낮은 보건사회복지업과 숙박음식업 등에서 비정규직이 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내렸습니다.
다만 노동부는 공공부문부터 단기근로자에 최대 10%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공정수당'을 도입하는 등의 영향으로 임금 격차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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