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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숨 고르기…환율 1480원 중반 '쑥'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30 14:50
수정2026.04.30 15:06

[앵커]

장중 6750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간밤 미국 FOMC에서 나온 매파적 발언에 달러-원 환율은 148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신다미 기자, 코스피 흐름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29일)보다 0.95% 내린 6627.18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억 원, 4천억 원가량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8천억 원 넘게 사들이면서 나 홀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역대급 실적 기록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대 하락으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도 장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0.08%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자 3%가량 올라 거래되고 있는데요.

AI 수요 확대 기대감에 LS과 대한전선 등 전력주는 상승세입니다.

로봇 대장주인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협력 논의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FOMC 매파적 발언에 건설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대건설은 4%대 금호건설 3%대 하락 중이고 GS건설도 9% 가까이 내린 채 거리 되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은 1480원대로 올라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29일)보다 4원가량 오른 1483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3회 연속 유지하며 매파적 태도 보이자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은 커진 모습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빚는 상황에서 연준이 매파적 입장 내비치자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본 닛케이지수는 1% 넘게 하락한 반면 대만 자취엔 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상해지수는 0.02% 상승한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28% 하락해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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