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1명 추락 숨져, 인명피해 늘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30 13:53
수정2026.04.30 14:00
[3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의왕시 한 아파트에서 소방관들이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졌으며 다른 주민 2명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각각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의 신원 및 추락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재 진압 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1개 동은 지상 20층 지하 1층 연면적 8천800여㎡ 규모로 총 78세대가 있습니다.
다수의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5분께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2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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