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산·투자 6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중동전 여파 언제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4.30 11:26
수정2026.04.30 11:42
[앵커]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어나며 반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동전쟁 영향 속에 석유정제는 마이너스를 나타냈고 전달 폭등했던 반도체 생산은 기저 효과로 감소로 돌아섰는데요.
오서영 기자, 먼저 산업 생산은 상승세를 보였죠?
[기자]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체 산업 생산지수는 지난달 118.3으로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2월에 2.1%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는데요.
광공업은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이 모두 늘면서 0.3% 증가했고, 서비스업도 1.4% 증가했는데요.
건설업, 공공행정에서는 생산이 줄었는데요.
특히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은 7%, 4%씩 늘었지만 반도체가 8% 줄었습니다.
반도체는 전달에 28.2% 뛰며 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한 건데요.
이어 석유정제도 전쟁 영향 등으로 6.3% 감소했습니다.
[앵커]
그간 안 좋았던 소비도 개선세를 보였죠?
[기자]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통신기기·컴퓨터, 가전제품 판매가 늘었는데요.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로 통신기기 등 수치가 30% 넘게 개선되면서 내구재 판매가 증가했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점 가방 등 판매 개선으로 준내구재도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도 1.5% 증가했는데요.
이미 계약된 항공기 도입에 따라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5% 넘게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7.3%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각각 0.5p, 0.7p 올랐는데요.
국가데이터처는 "전쟁 영향은 4~5월부터 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어나며 반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동전쟁 영향 속에 석유정제는 마이너스를 나타냈고 전달 폭등했던 반도체 생산은 기저 효과로 감소로 돌아섰는데요.
오서영 기자, 먼저 산업 생산은 상승세를 보였죠?
[기자]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체 산업 생산지수는 지난달 118.3으로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2월에 2.1%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는데요.
광공업은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이 모두 늘면서 0.3% 증가했고, 서비스업도 1.4% 증가했는데요.
건설업, 공공행정에서는 생산이 줄었는데요.
특히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은 7%, 4%씩 늘었지만 반도체가 8% 줄었습니다.
반도체는 전달에 28.2% 뛰며 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한 건데요.
이어 석유정제도 전쟁 영향 등으로 6.3% 감소했습니다.
[앵커]
그간 안 좋았던 소비도 개선세를 보였죠?
[기자]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통신기기·컴퓨터, 가전제품 판매가 늘었는데요.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로 통신기기 등 수치가 30% 넘게 개선되면서 내구재 판매가 증가했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점 가방 등 판매 개선으로 준내구재도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도 1.5% 증가했는데요.
이미 계약된 항공기 도입에 따라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5% 넘게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7.3%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각각 0.5p, 0.7p 올랐는데요.
국가데이터처는 "전쟁 영향은 4~5월부터 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기초연금 받는 어르신…이 통장 가입하면 세금 확 준다
- 2.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 3.[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4.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효과 2배"
- 5.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 9억 됐다…세금은?
- 6.4000억 체납왕 권혁 '덜미'…해외에 숨겨둔 예금 환수
- 7.[단독] 배터리 7대 핵심품목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시동
- 8."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9.김정관의 일침…"삼성전자 이익, 내부 구성원만의 결실 아냐"
- 10."내릴 때 성공했구나" 뿌듯…확 바뀐 '그랜저' 분석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