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반도체가 쏜 세수 잭팟…국세 더 걷혔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30 11:26
수정2026.04.30 11:42
[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 속에 지난달 정부의 국세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5조 원 넘게 더 걷힌 것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지난달 국세 정확히 얼마나 걷혔나요?
[기자]
지난달 전체 국세 수입은 3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조 5천억 원, 17% 증가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소득세와 증권거래세, 법인세 증가가 세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이 지난해 결산실적을 토대로 납부한 법인세가 크게 늘었는데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1년 전보다 9천억 원 증가한 22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들어 세율을 올린 증권거래세는 투자 열기 속에 증권거래대금도 늘면서 1조 1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93%나 급증했습니다.
코스피 주식 매도 시 붙는 농어촌특별세도 121% 증가한 1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득세도 기업 호실적에 따른 성과상여금 증가와 주택 거래 증가로 62% 증가한 5조 8천억 원 걷혔습니다.
[앵커]
3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얼마나 되나요?
[기자]
올 들어 석 달 연속 초과 세수 흐름을 이어가면서 1분기 누적 국세수입 또한 108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국세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도 26.2%로, 지난해는 물론 최근 5년 평균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한편 초과세수 급증이 예상되면서 일각에선 2차 추경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최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차 추경에 대해선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박 장관은 "이미 상황 장기화를 고려해 추경을 편성했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앞으로의 일을 두고 추경을 편성할지 말지 누가 얘기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 속에 지난달 정부의 국세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5조 원 넘게 더 걷힌 것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지난달 국세 정확히 얼마나 걷혔나요?
[기자]
지난달 전체 국세 수입은 37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조 5천억 원, 17% 증가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소득세와 증권거래세, 법인세 증가가 세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이 지난해 결산실적을 토대로 납부한 법인세가 크게 늘었는데요.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1년 전보다 9천억 원 증가한 22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들어 세율을 올린 증권거래세는 투자 열기 속에 증권거래대금도 늘면서 1조 1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93%나 급증했습니다.
코스피 주식 매도 시 붙는 농어촌특별세도 121% 증가한 1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득세도 기업 호실적에 따른 성과상여금 증가와 주택 거래 증가로 62% 증가한 5조 8천억 원 걷혔습니다.
[앵커]
3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얼마나 되나요?
[기자]
올 들어 석 달 연속 초과 세수 흐름을 이어가면서 1분기 누적 국세수입 또한 108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국세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도 26.2%로, 지난해는 물론 최근 5년 평균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한편 초과세수 급증이 예상되면서 일각에선 2차 추경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최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차 추경에 대해선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박 장관은 "이미 상황 장기화를 고려해 추경을 편성했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앞으로의 일을 두고 추경을 편성할지 말지 누가 얘기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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