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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에 3월 방한객 204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30 11:11
수정2026.04.30 11:12

[방탄소년단(BTS) 공연 종료 다음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작업자들이 무대 해체 및 장비 철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외국인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204만5천99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61만4천596명)보다 26.7%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3월과 비교해도 33.2% 많은 수준입니다.

국적별 관광객은 중국(50만1천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48만2천명), 대만(19만2천명), 미국(15만2천명), 베트남(7만5천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2019년 3월과 비교해 각각 2.8%, 8.4% 늘었다. 같은 기간 대만, 미국, 베트남은 각각 95.0%, 80.9%, 59.3% 증가했습니다.



이는 당시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맞춰 세계 각지에서 '아미(BTS 팬덤)'들이 한국으로 모여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BTS는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이튿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복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해외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229만3천7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습니다.

올해 1∼3월 해외여행을 간 한국인 관광객은 833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5.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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