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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재도전 기업에 실패 경험 공유"…'집단 멘토링' 도입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30 11:09
수정2026.04.30 11:2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재도전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집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집단 멘토링은 재도전응원본부의 주요 과업으로, 실패 극복 사례 공유와 투자유치·회계·법무·노무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중진공은 기존 내부 전문가 중심의 1대1 멘토링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올해 재도전응원본부 출범을 계기로 재도전 기업인 간 교류·협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실패 경험 공유 모임' 형식의 집단 멘토링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는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그룹의 조언을 결합해 다양한 해법을 한자리에서 제시하는 방식으로, 재도전 기업의 실행력과 회복 탄력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진공은 전날 대전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이러한 내용의 '대전·충청권역 재도전응원본부 집단 멘토링'을 개최했습니다.



당일 행사에는 재도전 기업 대표 40여 명과 전문 멘토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재도전 기업은 사업 실패나 구조조정을 겪은 경험이 있는 만큼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습하고 극복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단 멘토링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협업 가능성까지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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