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문제 있다 vs. 없다…다시 떠오른 '거품론'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4.30 10:55
수정2026.04.30 11:19
[앵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수익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는 관측 속에 샘 올트먼 CEO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닥치고 투자'를 밀어붙이고 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운명을 건 소송전도 시작됐는데요.
기우일까요? 아니면 정말 걱정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오픈AI가 내부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요?
[캐스터]
기업공개를 앞두고 온갖 잡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돈줄이 말라가는게 제일 큰데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는 신규 사용자와 매출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막대한 AI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지난해 말까지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 달성이라는 내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걸로 전해지는데, 아직 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어느덧 옆자리까지 올라온 앤스로픽까지 가세해 기업용 시장을 잡아먹으면서, 구독자 이탈뿐만 아니라 매출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돈 18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속도와 규모로 지출을 이어간다면 3년 안에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요.
일부 투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집행되는 구조라,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트먼 CEO에 대한 내부 불신도 커지고 있는 것 같죠?
[캐스터]
오픈AI 이사회 멤버들은 수익성을 떨어지는 와중에,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샘 올트먼 CEO의 공격적인 경영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매출 성장세가 충분치 않으면, 향후 데이터센터 비용을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놓을 만큼, 상장을 앞두고 비용 통제냐, 공격적 투자냐, 시각차가 뚜렷합니다.
그간 올트먼 CEO는 컴퓨팅 자원 부족이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보고, 데이터센터 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요.
지난해에만 6천억 달러, 우리 돈 900조 원에 육박하는 장기 투자 약정을 확보했는데, 군말 없이 따르던 경영진들도 갈수록 말라가는 돈줄에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라 프라이어 CFO가 IPO 추진 시점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내부 통제와 공시 체계를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 빠른 상장을 원하는 올트먼 CEO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AI 배급제'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컴퓨팅 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비스 품질 저하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이고요.
회사의 2인자인 피지 시모가 건강 문제로 휴직에 들어가고, 올트먼과 앙숙 관계인 머스크가 회사의 영리 기업 전환을 문제 삼아 소송을 걸어올 만큼, 리더십 공백과 사법 리스크라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머스크와의 소송이 시작됐는데, 얼마나 큰 변수인가요?
[캐스터]
회사의 지배구조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는데요.
IPO 계획을 뿌리째 흔들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핵심은 오픈AI가 설립 당시 내세운 비영리·공익 목적을 버리고 영리 구조로 전환했는지 여부입니다.
머스크는 오픈AI와 올트먼, 그렉 브록먼 오픈AI 사장,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립 취지를 배신하고 자신과 대중을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1천50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올트먼의 직위해임, 그리고 회사의 비영리 구조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재판은 단순한 창업자 간 분쟁을 넘어 AI 기업의 공익성과 수익성 사이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오픈AI는 인류에 이익이 되는 AI 개발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챗GPT 출시 이후 거대 상업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법원이 이러한 구조 변화가 불가피한 진화인지, 설립 취지를 훼손한 것인지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결과에 따라 오픈AI 뿐만 아니라 AI 산업 전반의 지배구조 논쟁, 나아가 시장 전체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앵커]
이 와중에 또 AI 거품론의 중심에 섰어요?
[캐스터]
고비용 저수익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시장은 다시금 물음표를 띄웠는데요.
당장 오픈AI와 직접적으로 얽힌 오라클이라던지 코어위브, 소프트뱅크 같은 곳들의 주가가 크게 미끄러지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고꾸라졌습니다.
월가도 경고등을 켰는데, 시노버스 트러스트는 "시장의 인내심이 바닥났다"며, "AI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입증되는 순간 매도세가 쏟아질 것이다" 지적했고.
에보크 어드바이저스 역시 결국은 수익이다, 기대치를 넘지 못하면 주가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빅테크와 에너지 등 실물 경제로 이동하는 선별적 매도 흐름을 지켜보라 제언했습니다.
[앵커]
악재만 부각된 건 아니죠.
이번 주 오픈AI 관련 기대를 모을 만한 소식들도 나왔잖아요?
[캐스터]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갈등이 해소됐습니다.
그동안 MS가 독점 보유했던 AI 모델 사용권이 비독점 라이선스로 바뀌었는데요.
이에 따라 오픈AI는 GPT를 앞으로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다른 클라우드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공들이고 있는 기업고객 풀을 넓힐 수 있게 됐고, 독접 관련 조항이 사라지면서 각국의 반독점 주사 대응에도 도움이 될 걸로 보입니다.
[앵커]
이밖에 자체 스마트폰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캐스터]
'애플 통'으로도 유명해죠.
TF인터내셔널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오픈AI가 내후년 양산을 목표로 퀄컴, 미디어택과 함께 스마트폰용 AI칩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전하면서, 중국 럭스웨어가 설계와 제조를 맡을 수 있다 구체적인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실제 최근 오픈AI가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까지 영입해 갔고, 챗GPT를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두뇌부터 하드웨어까지, 풀스택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꺼내든 걸로 보입니다.
[앵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캐스터]
결국 수익 모델 강화, 즉 돈줄 확장이 1순위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그동안 문어발식으로 늘려온 사업들을 후순위로 미루고, 기업용 인공지능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앤트로픽과 같은 경쟁사들을 의식한, 기술 개발 만으론 부족하다는 판단이 깔려있습니다.
이를 위해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들과 합작사까지 세웠고요.
임원진 구성에도 변화를 줬는데요.
오랫동안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온 브래드 라이트캡에게 '특별 프로젝트' 총괄 역할을 맡기는가 하면, 고심 끝에 꺼내든 광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메타로부터 스페셜리스트를 끌어올 만큼, 수익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업계 반응이 시원치 않습니다?
[캐스터]
일각에선 핵심 사업이 흔들릴 수 있다, 전략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8천500억 달러로 평가된 회사의 기업가치에 대해 회의론이 일고 있는데요.
전략적 재정비다, 길을 잃은 거다, 평가가 엇갈립니다.
그만큼 월가는 오픈AI는 물론이고, 생태계에 함께 묶인 빅테크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실적 분석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 입을 모으는데, 자본지출과 설비투자의 효율성, 인프라에 쏟는 수십조 원의 자금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직결되는지, 밸류에이션이 기대감에 기반한 거품인지, 실질적인 이익 성장을 반영한 가격인지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증명할 시간이 됐다, 이제는 가능성이 아닌 수익으로 말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는 분위기 속에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임선우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수익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는 관측 속에 샘 올트먼 CEO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닥치고 투자'를 밀어붙이고 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운명을 건 소송전도 시작됐는데요.
기우일까요? 아니면 정말 걱정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오픈AI가 내부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요?
[캐스터]
기업공개를 앞두고 온갖 잡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돈줄이 말라가는게 제일 큰데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는 신규 사용자와 매출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막대한 AI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지난해 말까지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 달성이라는 내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걸로 전해지는데, 아직 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어느덧 옆자리까지 올라온 앤스로픽까지 가세해 기업용 시장을 잡아먹으면서, 구독자 이탈뿐만 아니라 매출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돈 18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긴 했지만, 지금과 같은 속도와 규모로 지출을 이어간다면 3년 안에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요.
일부 투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집행되는 구조라,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앵커]
올트먼 CEO에 대한 내부 불신도 커지고 있는 것 같죠?
[캐스터]
오픈AI 이사회 멤버들은 수익성을 떨어지는 와중에,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샘 올트먼 CEO의 공격적인 경영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매출 성장세가 충분치 않으면, 향후 데이터센터 비용을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놓을 만큼, 상장을 앞두고 비용 통제냐, 공격적 투자냐, 시각차가 뚜렷합니다.
그간 올트먼 CEO는 컴퓨팅 자원 부족이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보고, 데이터센터 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요.
지난해에만 6천억 달러, 우리 돈 900조 원에 육박하는 장기 투자 약정을 확보했는데, 군말 없이 따르던 경영진들도 갈수록 말라가는 돈줄에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라 프라이어 CFO가 IPO 추진 시점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내부 통제와 공시 체계를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 빠른 상장을 원하는 올트먼 CEO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AI 배급제'라는 말이 등장할 만큼, 컴퓨팅 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비스 품질 저하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이고요.
회사의 2인자인 피지 시모가 건강 문제로 휴직에 들어가고, 올트먼과 앙숙 관계인 머스크가 회사의 영리 기업 전환을 문제 삼아 소송을 걸어올 만큼, 리더십 공백과 사법 리스크라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머스크와의 소송이 시작됐는데, 얼마나 큰 변수인가요?
[캐스터]
회사의 지배구조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는데요.
IPO 계획을 뿌리째 흔들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핵심은 오픈AI가 설립 당시 내세운 비영리·공익 목적을 버리고 영리 구조로 전환했는지 여부입니다.
머스크는 오픈AI와 올트먼, 그렉 브록먼 오픈AI 사장,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설립 취지를 배신하고 자신과 대중을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1천50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올트먼의 직위해임, 그리고 회사의 비영리 구조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재판은 단순한 창업자 간 분쟁을 넘어 AI 기업의 공익성과 수익성 사이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오픈AI는 인류에 이익이 되는 AI 개발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챗GPT 출시 이후 거대 상업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법원이 이러한 구조 변화가 불가피한 진화인지, 설립 취지를 훼손한 것인지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결과에 따라 오픈AI 뿐만 아니라 AI 산업 전반의 지배구조 논쟁, 나아가 시장 전체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앵커]
이 와중에 또 AI 거품론의 중심에 섰어요?
[캐스터]
고비용 저수익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시장은 다시금 물음표를 띄웠는데요.
당장 오픈AI와 직접적으로 얽힌 오라클이라던지 코어위브, 소프트뱅크 같은 곳들의 주가가 크게 미끄러지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고꾸라졌습니다.
월가도 경고등을 켰는데, 시노버스 트러스트는 "시장의 인내심이 바닥났다"며, "AI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입증되는 순간 매도세가 쏟아질 것이다" 지적했고.
에보크 어드바이저스 역시 결국은 수익이다, 기대치를 넘지 못하면 주가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빅테크와 에너지 등 실물 경제로 이동하는 선별적 매도 흐름을 지켜보라 제언했습니다.
[앵커]
악재만 부각된 건 아니죠.
이번 주 오픈AI 관련 기대를 모을 만한 소식들도 나왔잖아요?
[캐스터]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갈등이 해소됐습니다.
그동안 MS가 독점 보유했던 AI 모델 사용권이 비독점 라이선스로 바뀌었는데요.
이에 따라 오픈AI는 GPT를 앞으로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다른 클라우드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공들이고 있는 기업고객 풀을 넓힐 수 있게 됐고, 독접 관련 조항이 사라지면서 각국의 반독점 주사 대응에도 도움이 될 걸로 보입니다.
[앵커]
이밖에 자체 스마트폰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캐스터]
'애플 통'으로도 유명해죠.
TF인터내셔널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오픈AI가 내후년 양산을 목표로 퀄컴, 미디어택과 함께 스마트폰용 AI칩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전하면서, 중국 럭스웨어가 설계와 제조를 맡을 수 있다 구체적인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실제 최근 오픈AI가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까지 영입해 갔고, 챗GPT를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두뇌부터 하드웨어까지, 풀스택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꺼내든 걸로 보입니다.
[앵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캐스터]
결국 수익 모델 강화, 즉 돈줄 확장이 1순위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그동안 문어발식으로 늘려온 사업들을 후순위로 미루고, 기업용 인공지능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앤트로픽과 같은 경쟁사들을 의식한, 기술 개발 만으론 부족하다는 판단이 깔려있습니다.
이를 위해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들과 합작사까지 세웠고요.
임원진 구성에도 변화를 줬는데요.
오랫동안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온 브래드 라이트캡에게 '특별 프로젝트' 총괄 역할을 맡기는가 하면, 고심 끝에 꺼내든 광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메타로부터 스페셜리스트를 끌어올 만큼, 수익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업계 반응이 시원치 않습니다?
[캐스터]
일각에선 핵심 사업이 흔들릴 수 있다, 전략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8천500억 달러로 평가된 회사의 기업가치에 대해 회의론이 일고 있는데요.
전략적 재정비다, 길을 잃은 거다, 평가가 엇갈립니다.
그만큼 월가는 오픈AI는 물론이고, 생태계에 함께 묶인 빅테크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실적 분석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 입을 모으는데, 자본지출과 설비투자의 효율성, 인프라에 쏟는 수십조 원의 자금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직결되는지, 밸류에이션이 기대감에 기반한 거품인지, 실질적인 이익 성장을 반영한 가격인지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증명할 시간이 됐다, 이제는 가능성이 아닌 수익으로 말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는 분위기 속에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앵커]
임선우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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