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허리 휜다' 올해 4년제大 68% 등록금 인상…사립대 823만원·국공립 425만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9 13:43
수정2026.04.29 13:49
[대학 등록금 인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10곳 중 7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연간 등록금은 평균 727만원으로 작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시의 분석 대상은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92개교, 전문대학 125개교이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제외됐습니다.
4년제 일반대학·교육대학 130곳(67.7%)이 등록금을 올렸고 나머지 62곳(32.3%)은 동결했습니다.
작년에는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70.5%가 등록금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인상 비율이 약간 낮아졌습니다.
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작년보다 14만7천100원(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이 823만1천500원, 국공립이 425만원이고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827만원, 비수도권이 661만9천600원입니다.
사립 154개교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2.8% 올랐고 국공립 38개교 등록금은 평균 0.3% 인상됐습니다. 계열별로 보면 의학이 1천32만5천900원으로 가장 많고 예체능(833만8천100원), 공학(767만7천400원), 자연과학(732만3천300원), 인문사회(643만3천700원) 순입니다.
설립 유형별로 보면 사립은 668만6천600원, 공립은 223만1천200원입니다.
계열별로는 예체능(722만9천300원)이 가장 높았고 공학(678만8천600원), 자연과학(671만8천700원), 인문사회(592만4천200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국·공립대 등록금의 동결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기초연금 받는 어르신…이 통장 가입하면 세금 확 준다
- 2.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 3.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효과 2배"
- 4.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 9억 됐다…세금은?
- 5.[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6.4000억 체납왕 권혁 '덜미'…해외에 숨겨둔 예금 환수
- 7.[단독] 배터리 7대 핵심품목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시동
- 8."앉아서 수억 날릴라"…장기 보유자 매도 확 늘었다
- 9.김정관의 일침…"삼성전자 이익, 내부 구성원만의 결실 아냐"
- 10."내릴 때 성공했구나" 뿌듯…확 바뀐 '그랜저' 분석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