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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충격에 코스피 하락…6630선 약보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29 11:23
수정2026.04.29 11:37

[앵커]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오픈 AI' 성장성 우려로 촉발된 미국발 악재가 국내로 번지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양상인데요. 

먼저 증시 흐름 확인하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코스피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6619로 하락 개장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6630선 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213으로 하락 출발한 뒤 1210선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00억 원과 3400억 원 이상 순매수하지만, 외국인이 68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붙잡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28일) 이어 소폭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30만 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상승에 SK이노베이션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연내 흑자전환 기대에 삼성SDI도 70만 원선에 올랐습니다. 

1분기 호실적에도 아모레퍼시픽은 5% 이상 빠지고 있고,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에코프로비엠 역시 하락세입니다. 

반면 구리가격 상승에 전선주 LS에코에너지도 뛰었고, 전기차충전 관련 채비는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20%대로 급등했습니다. 

UAE의 OPEC 탈퇴 선언 이후 불안정한 유가에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0.4원 오른 1474원에 문을 연 뒤 1470원 중반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모두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죠? 

[기자] 

다우는 약보합으로, S&P500 지수는 0.4% 내렸고 나스닥 지수도 200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오픈 AI의 성장성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픈 AI 여파에 엔비디아는 1.59%, 아마존도 0.54% 하락했습니다. 

반도체주 가운데 브로드컴은 4% 넘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가치주 대표 격인 버크셔해서웨이는 1.26%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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