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평화도 아닌 호르무즈…"150달러 갈 수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8 17:55
수정2026.04.28 18:27
[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오늘(28일)로 두 달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을 둘러싼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이 어제(27일) 먼저 봉쇄를 풀고 나중에 핵을 논의하자는 단계적 합의안을 내놨었죠.
여기에 대해 미국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전쟁도 평화도 아닌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어느새 배럴당 110달러선까지 다시 올라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먼저 국제유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기자]
오늘 새벽 2% 이상 상승 마감했던 국제유가가 또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5시 현재 6월물 브렌트유는 2.31% 오르며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이란 의회 관계자는 현지시간 27일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통행료 납부 전용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씨티은행은 원유 공급 차질이 6월 말까지 지속하면 브렌트유가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미국이 이란의 제의를 사실상 거절하면서 장기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루 전 이란이, 먼저 호르무즈 봉쇄를 풀고 나중에 핵협상을 하자는 단계적 합의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현지시간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을 회의를 열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은 매우 분명하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 보유 저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 돌파구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핵저지라는 명분을 유지한 채 절충안을 제시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CNN은 미국과 이란이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입장차가 크지 않다며 치열한 물밑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오늘(28일)로 두 달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을 둘러싼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이 어제(27일) 먼저 봉쇄를 풀고 나중에 핵을 논의하자는 단계적 합의안을 내놨었죠.
여기에 대해 미국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전쟁도 평화도 아닌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어느새 배럴당 110달러선까지 다시 올라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먼저 국제유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기자]
오늘 새벽 2% 이상 상승 마감했던 국제유가가 또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5시 현재 6월물 브렌트유는 2.31% 오르며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이란 의회 관계자는 현지시간 27일이란 중앙은행이 호르무즈 통행료 납부 전용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씨티은행은 원유 공급 차질이 6월 말까지 지속하면 브렌트유가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미국이 이란의 제의를 사실상 거절하면서 장기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루 전 이란이, 먼저 호르무즈 봉쇄를 풀고 나중에 핵협상을 하자는 단계적 합의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현지시간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을 회의를 열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은 매우 분명하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 보유 저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 돌파구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핵저지라는 명분을 유지한 채 절충안을 제시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CNN은 미국과 이란이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입장차가 크지 않다며 치열한 물밑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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