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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군부지·서울의료원' 1년 빨라진다…청약은?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4.28 17:54
수정2026.04.28 18:13

[앵커]

정부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도심에 공급하기로 한 공공주택 3만 4천 가구가 언제쯤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정부는 당초 일정보다 1년 일찍 서둘러 공급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28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결의한 내용 핵심부터 짚어보죠.

[기자]

주목할 부분은 정부가 용산 캠프킴, 서울 의료원 부지 등을 포함한 약 3만 4천 가구 규모 공공주택 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의결했다는 겁니다.



국가 정책 사업으로 정해지면, 필요에 따라 공급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예비타당성조사, 이른바 예타 면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만큼 사업 속도가 빨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앵커]

관심을 끌만한 흔히 말하는 알짜 부지가 많은데요.

그럼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공급될까요?

[기자]

우선 강남권부터 살펴보면 서울 의료원 남측부지가 관심사인데요.

공급규모는 518 가구로, 내후년 착공입니다.

정부는 이례적으로 이곳에 지을 주택을 청년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청년매입임대 주택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장 10년 거주에, 주변 시세 40% 수준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착공이 가장 빠른 곳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인근 군부지인데요.

총 918 가구가 공급되는데, 내년에 착공, 2030년 입주입니다.

전체가 공공분양 형태로 나올지, 아니면 일부 토지임대부 성격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서울 도심에서 나올 부지 중 관심 있게 봐야 할 곳이 어디에 있나요?

[기자]

2500 가구 공급이 예정된 용산 캠프킴 부지, 강남구청 부지, 노후 공공임대를 재건축해 39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서울 수서 사업등이 관심 부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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