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하정우 AI수석·전은수 대변인 사표 수리…"큰 결단했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28 17:36
수정2026.04.28 17:55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왼쪽)과 전은수 대변인이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이 열리는 청와대 접견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제출한 사직서를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 전 수석과 전 전 대변인은 오늘(28일)부로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준비할 전망입니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하 수석은 기자들에게 "AI 수석으로 10개월 넘게 이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10개월이 짧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방향성은 바꿔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AI 3대 강국을 만드는 데 그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대통령도 쿨하게 보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큰 결단을 했다. 어디 가서든 국익과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는 격려를 했다고 하 수석이 전했습니다.
전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출마가 예상됩니다.
전 전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이 대통령 곁에서 국정을 함께 해왔는데, 이제는 최전선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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