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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고유가 충격, 실물경제 이어질 여지…기업 사회 공헌 확대 검토"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28 14:51
수정2026.04.28 15:54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충격이 실물 경제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업들에는 사회공헌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이 고유가 충격 관련해 어떤 언급을 했나요?

[기자]



이 대통령이 진정한 위기 극복은 지금부터라는 자세로 정교한 정책 대응을 해야 한다며 고유가 충격을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중동전쟁이 두 달째 이어지며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크고, 고유가에 따른 충격이 실물경제로 이어질 조짐도 보입니다. 화물차 노동자와 농민 같은 고유가 충격이 큰 국민 계층에 대한 지원에 혹시라도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여전히 우리 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며, 정상화 조치에 대해서도 "아직 큰 돌을 몇 개 집어낸 수준이고, 이제 잔 돌을 집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이 대통령 말에 김용범 정책실장은 거래소 구조 개혁과 기업 지배구조 문제 등 보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기업의 사회공헌도 거론을 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인도는 일정 규모 매출 이상 기업들이 순이익 2%를 의무적으로 사회공헌하게 한다"며, 적극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각 기업 군 단위로 여기는 얼마만큼을 사회공헌을 하고 있나 그것도 사실 요즘 투자 기준으로 되게 유용하잖아요. 실제로 기업들도 이런 걸 많이 해야 기업 이미지가 곧 재산이기 때문에…]

이 대통령은 또 해외 재산 도피, 소위 탈세, 조세 회피 관련해 필요하면 인력을 늘려서 사례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세청에 이번에 체납관리단 같은 게 대표적인데 그 10조 원을 추가로 걷는데 예를 들면은 만 명을 썼다 그래도 남는 거죠.]

이 대통령은 국세청 사례를 들며 "각 부처에서 생산적 공공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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