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최대 2천만원 등 모자지원…"보건소에 신청"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8 11:30
수정2026.04.28 13:42
서울시는 올해 미숙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액이 최대 2천만원으로 두 배 늘어나는 등 정부의 모자보건 사업이 강화됐다며 해당 가정은 잊지 말고 지원을 신청할 것을 28일 당부했습니다.
올해 영유아 치료비 지원이 확대되면서 출생 시 체중에 따라 지원하는 미숙아 의료비가 기존 최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2배 증액됐습니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1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난청 영유아를 위한 보청기 지원 대상은 기존 만 5세 미만에서 만 12세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이는 보청기 구입 시 1개당 135만원 한도에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아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기저귀·조제 분유 지원도 기저귀는 월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1만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합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8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줍니다.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과 난청 외래 선별 검사비, 확진 검사비 지원도 지속합니다.
선천성 대사 이상 및 희소 질환 확진 시 특수 조제분유, 저단백 햇반 등 특수 식이를 지원하고, 19세 미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에게는 연 25만원 한도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seoul-agi.go.kr)이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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