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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값 상승에 플스5 100만원…부모들 당혹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4.28 11:25
수정2026.04.28 11:56

[앵커] 

반도체 값이 치솟는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확산하면서 그 영향이 가정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에 이어 이제는 콘솔 게임기 가격까지 오르고 있는데요.

어린이날을 앞두고 게임기를 사려던 부모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엄하은 기자, 언제부터 가격이 오르는 건가요?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콘솔게임기,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격이 최대 43% 인상됩니다. 

디지털 에디션은 기존 59만 8천 원에서 85만 8천 원으로 26만 원 오릅니다. 

일반 모델도 20만 원, 고성능 프로 모델은 18만 원 인상됩니다. 

원격 구동을 돕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털 역시 9만 원 올랐습니다. 

특히, 일반 모델과 디지털 에디션은 지난 2024년 이미 한 차례 올랐던 만큼, 소비자 체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렇게까지 크게 올리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이먼트 코리아는 글로벌 비용 압박을 가격 인상 이유로 들었는데요. 

최근 인공지능 수요 급증 속 메모리 가격이 오른 여파가 게임기 같은 IT 기기 원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제는 가격 인상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단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 역시 원가 부담을 언급하며 가격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콘솔 시장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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