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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600선 안착 시도…장중 최고치 경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28 11:24
수정2026.04.28 11:36

[앵커] 

코스피가 어제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전 한때 6700선 고지마저 넘어섰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 시작한 실적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인데요, 증시 흐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오늘(28일)도 고점을 높이고 있죠? 

[기자] 

코스피는 6646에 상승세로 문을 연 뒤 가파르게 올라 사상 첫 6700 고지를 찍고 이틀 연속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226에 상승 출발했지만 1210선으로 소폭 밀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억 원과 6600억 원 넘게 순매수하지만 오늘도 개인은 6700억 원 이상 주식을 팔며 차익 실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파업 우려에 소폭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어제 이어 133만 원을 터치하고 고점 상승을 시도 중입니다. 

현대차는 8% 가까이 급등했고 SK스퀘어도 나흘연속 상승세입니다. 

이란전쟁 후 ESS 수요가 회복되며 삼성 SDI는 5% 이상 올랐고, 공급과잉 해소 기대에 철강주 포스코홀딩스는 11% 급등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다시 4백만 원을 터치한 반면 코스닥 시총 상위주 에이비엘바이오는 19%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 협상 난항에 어제보다 1.6원 오른 1474원에 거래를 시작해 1470원 초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밤 사이 뉴욕증시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미 이란 종전협상 부진에 유가는 상승세이지만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지수는 엇갈렸습니다.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0.2%와 0.1% 소폭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다우지수는 0.1% 소폭 내렸습니다. 

220만 달러 콜옵션 거래가 몰린 엔비디아는 4% 이상 급등했지만 브로드컴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1% 넘게 빠졌습니다. 

중국이 메타의 마누스 인수 취소를 명령했다는 소식 이후 메타는 0.5%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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