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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첫날 55만명 신청…3160억원 지급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28 11:19
수정2026.04.28 11:20

[24일 서울 숭인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에 관련 부착물과 사용 카드가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 첫날이었던 어제(27일) 전국에서 약 55만명이 신청해 3천160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고유가 지원금 신청자는 55만2천900명으로, 1차 지급 대상자 약 322만7천명 중 17.1%가 신청했습니다.
 
당일 신청자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3천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선불카드가 약 22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용·체크카드 19만8천여명, 지역상품사랑권 모바일·카드형 9만2천여명, 지류형은 3만1천여명이었습니다.

작년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에는 신용·체크카드가 전체 76%였습니다. 

첫날 민생쿠폰 신청률은 13.8%로 더 낮았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전남이 32%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인천·제주·대전·경기·제주는 각 14%에 그쳤습니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기초수급자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는 45만원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인 경우 1인당 5만원씩 추가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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