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30분 거리, 세컨드홈 특례…썬벨리 오드카운티 분양
[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분양. (사진=동광종합토건 제공)]
동광종합토건이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원에 조성하는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까지, 총 10개 동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가평 최대 규모 아파트입니다. 올해 3월 기준 가평군 인구가 6만1963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지역 내에서도 대단지로 평가됩니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설악면은 인구 9914명으로, 가평읍과 청평면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이처럼 대규모 단지가 공급되는 배경에는 지역 수요뿐 아니라 서울 강남권 거주자의 세컨드홈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컨드홈 과세특례 제도에 따라 수도권 거주자가 지방에 주택 1채를 추가 보유하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받아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중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가평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역이 해당 특례 대상이며,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은 분양가 5억원 미만, 전용면적 95㎡ 이하 조건을 충족해 세제 혜택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용 95㎡의 경우 분양가가 약 4억7000만원 수준으로, 공시가격 환산 시 4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 특례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취득세는 50% 감면되며, 기존 주택 처분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과 함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12억원이 적용됩니다. 해당 특례는 올해 말까지 취득 주택에 적용되지만, 업계에서는 연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 인근에 위치해 차량 이용 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저층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1~4층 세대에는 약 7㎡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며, 일부 층에는 지붕이 설치돼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67㎡, 94㎡, 125㎡ 타입이 전시돼 있으며, 테라스 공간은 휴식이나 바비큐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또한 경사지형을 활용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습니다. 차량은 단지 진입 후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며, 보행 동선과 분리돼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단지 남서측 약 9900㎡ 부지에는 공원이 조성돼 기부채납될 예정입니다. 공원과 어우러진 저층 테라스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됩니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됩니다. GDR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퍼팅존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등 체육시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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