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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인기에 1분기 음반 수출액 1.2억달러…'역대 최대'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4.28 10:56
수정2026.04.28 11:04

[지난 23일 오후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국제생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K-POP 댄스를 배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케이(K)-팝 인기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음반(CD) 수출액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8일)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음반 수출액은 1년전 같은기간보다 159% 늘어난 1억2천만달러, 원화로 1천770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역대최대 실적(3억달러)을 기록한 데 이어 수출 상승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8.8%로 1위였고 지난해까지 1위를 이어오던 일본은 25.3%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유럽연합(16.5%), 중국(14.4%), 대만(6.9%) 순이었습니다. 

1분기 수출한 131개국 중 94개 나라가 최대실적을 기록해 일부 지역 집중이 아닌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케이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디지털 포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최근 아날로그 수요가 늘며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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