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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4곳 수사 착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28 08:24
수정2026.04.28 08:25

[24일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에서 단속된 주사기 동일 상품이 제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특별 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주사기 매점매석 업체' 관련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즉시 관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해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0~22일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특별 단속해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판매업체 4곳이 경찰청에 우선 고발됐고, 사건들은 각각 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전남경찰청에 배당됐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매점매석 등에 대한 첩보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하고,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식약처도 27일부터 2차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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