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리서치업체 "세계 원유 수요 급증할 것…고유가 장기화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28 08:21
수정2026.04.28 08:22
에너지 리서치업체 쇼크그룹의 스티븐 쇼크 창립자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고유가 장기화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쇼크 창립자는 "두 달 전, 즉 2월 말과 3월 사이 이 사태가 시작됐을 때는 연중 세계 원유 수요가 가장 약할 때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성수기까지 불과 3~4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유가 상승이 제한됐던 이유는 단지 수요가 약했기 때문"이라며 "고유가로 인한 수요 파괴뿐만 아니라 2~4월 초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계절적 수요 감소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쇼크 창립자는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곧 바뀔 것"이라며 "따라서 유가는 더 높은 수준을 더 오랫동안, 최소한 남은 여름을 지나 3분기까지는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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