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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SGI 등 6개 신용사와 '포용금융' 협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27 15:38
수정2026.04.27 15:39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고려·나라·나이스·미래·우리· SGI 등 6개 신용정보회사와 ‘포용금융 확산 및 공정추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7일) 예보에 따르면 신용사들은 상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소멸시효 관리 개선 등을 통해 연체채무자의 재기 지원에 참여하는 등 포용금융 강화 정책에 동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에는 공정 추심 강화도 포함됐습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등 관련법규를 준수해 공정한 채권추심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과잉 추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정책과 맞물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강화하고 불법·과잉 추심을 방지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예보는 이러한 제도 개선이 채무자까지 전달되기 위해서는 채권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신용정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보는 포용금융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0년이상 장기 연체된 채권을 집중 정리하는 채무자 재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성식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은 채무자 한 분 한 분이 포용금융의 변화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공정한 추심 문화가 자리 잡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제도 개선을 통해 쌓아 온 노력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용정보회사와의 협력을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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