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中企 노동자 휴가지원 14만5천명으로 확대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27 13:07
수정2026.04.27 13:43
[붐비는 서울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노동절 공휴일을 앞두고 중소·중견기업 노동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노동자 휴가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로 위축된 여행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를 기존 10만명에서 14만5천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노동자 3만5천명과 중견기업 노동자 1만명이며, 참여기업 모집은 이날부터 시작됩니다.
지방 소재 기업 근로자에게는 정부 지원금 2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총 42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기존 참여자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또 30일부터 한 달간 고속철도와 렌터카, 대중교통 패키지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최대 3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출발 부담 제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다음 달 첫 주 황금연휴 기간에는 최대 9만원 숙박 할인과 신규 가입자 대상 선착순 웰컴 포인트 제공 행사도 열립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기업이 협력사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상생형 휴가복지 모델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고유가로 위축된 내수 시장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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