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유턴' 한국콜마 찾은 김정관 장관…"국내복귀·지방투자 지원"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27 11:42
수정2026.04.27 11:44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한국콜마 제조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콜마는 오늘(27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올해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는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첫 번째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세종공장이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4천5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김 장관은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라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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