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못 버틴다…고금리에 경매신청 봇물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27 11:30
수정2026.04.27 11:41
[앵커]
올해 1분기 부동산 경매 신청이 13년 만에 최대로 늘었습니다.
고금리에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여파까지 맞물리며 경매가 급증한 것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1분기 경매 신청 건수,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법원 경매정보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경매 신청은 3만 5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2만 8천 건에서 10% 늘어난 것으로, 1분기 기준 2013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경매 신청 건수는 채권자들이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법원에 담보물건의 처분을 요청한 경우인데요.
코로나 이후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에 가파른 금리 인상이 경매 물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연간 경매 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
부동산 종류를 가리지 않고 경매가 증가 추세라고요?
[기자]
우선 주거시설 가운덴 연립·다세대 빌라 같은 비아파트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달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만 2천400여 건으로 19년여 만에 최대로, 비아파트가 72%를 차지했습니다.
공실이 된 상가들도 줄줄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상업·업무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8천252건으로 역대 가장 많지만 경기 침체에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낙찰률은 20%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와 함께 공장 등 공업시설도 이달 경매 진행 건수가 1천 200건을 넘기며 역대 최대였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올해 1분기 부동산 경매 신청이 13년 만에 최대로 늘었습니다.
고금리에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여파까지 맞물리며 경매가 급증한 것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1분기 경매 신청 건수,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법원 경매정보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경매 신청은 3만 500여 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2만 8천 건에서 10% 늘어난 것으로, 1분기 기준 2013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경매 신청 건수는 채권자들이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법원에 담보물건의 처분을 요청한 경우인데요.
코로나 이후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에 가파른 금리 인상이 경매 물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연간 경매 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
부동산 종류를 가리지 않고 경매가 증가 추세라고요?
[기자]
우선 주거시설 가운덴 연립·다세대 빌라 같은 비아파트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달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만 2천400여 건으로 19년여 만에 최대로, 비아파트가 72%를 차지했습니다.
공실이 된 상가들도 줄줄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상업·업무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8천252건으로 역대 가장 많지만 경기 침체에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낙찰률은 20%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와 함께 공장 등 공업시설도 이달 경매 진행 건수가 1천 200건을 넘기며 역대 최대였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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