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기술 '판로 뚫기'…국토부, 첫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27 10:59
수정2026.04.27 11:01
[새만금 스마트도시 계획 (새만금개발청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실증 단계에 머물렀던 스마트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수요처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첫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K-City Network 해외실증 등 그간 다양한 정부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입니다. 단순 전시를 넘어 1대1 비즈니스 상담 중심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개사를 비롯해 세종시와 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사와 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을 직접 연결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상담회와 함께 기술사업화 교육과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도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향후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후속 지원을 통해 기술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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