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롯데면세점과 맞손…"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4.27 10:20
수정2026.04.27 10:37
파라다이스시티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방한 수요 회복과 면세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외국인 회원 250만 명 규모의 롯데면세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시장 공략과 모객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3월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인수 및 재개관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4일 파라다이스시티 에메랄드룸에서 외국인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그룹장과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류·쇼핑·엔터테인먼트를 연계한 원스톱 소비 경험을 구축하고, 고객 데이터와 채널을 결합해 외국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멤버십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연계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고액 쇼핑 혜택을 확대하고 쿠폰북을 지급합니다.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프리미엄 숙박요금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과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의 미디어월, 글로벌 온라인 채널에 파라다이스시티 협업 홍보 영상을 송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합니다.
롯데면세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제고 등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멤버십 및 프리미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국내 1위 면세점과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 의미가 크다”며 “하얏트 리젠시 재개관으로 인프라를 완비한 만큼, 이번 마케팅 제휴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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