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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로 보이스피싱 감지해 가족에게 알린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27 08:58
수정2026.04.27 09:35

SK텔레콤이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탐지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즉시 알리는 기능을 에이닷 전화에 추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에 '가족 케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가족 케어는 통화 중 인공지능,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나 푸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입니다.

보호자는 에이닷 전화 설치 여부나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케어 기능에서는 이용자 1명당 보호자를 최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연락처 목록에서 선택해 추가할 수 있으며, 가족뿐 아니라 지인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빠르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장 위험한 순간에 가족과 기술이 함께 방어막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 케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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