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에 5월 제조업 전망 '흐림'…2개월째 기준치 하회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4.26 13:53
수정2026.04.26 14:08
중동 전쟁의 여파 속에 국내 제조업 업황 전망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오늘(26일) 발표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에 따르면 5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95에 그쳤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 낮으면 악화 전망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기준선(100)을 2개월 연속 밑돌았습니다.
세부 지표를 보면 수출은 102로 기준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내수(96)와 생산 수준(96), 투자(99)는 기준치를 하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50), 가전(113), 조선(107), 철강(156) 등이 기준선을 웃돌며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습니다.
반면 휴대전화(69), 자동차(85), 기계(75), 화학(89), 섬유(50) 등은 기준선을 밑돌며 부진한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업종별 전문가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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