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충격 반영되나…다음 주 실물·체감경기 핵심 경제지표 발표
다음 주(4월 27일~5월 1일)에는 최근 실물·체감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됩니다.
가장 주목되는 지표는 30일 발표되는 ‘3월 산업활동동향’입니다.
중동 전쟁 이후 국내 경제 상황이 생산과 소비, 투자 측면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앞서 2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전산업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2.5% 증가했고, 설비투자지수는 13.5% 급등했으며, 소매판매는 보합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중동 사태 본격화 이전 지표인 만큼, 이번 3월 수치에 관심이 쏠립니다.
같은 날 3월 국세수입 현황도 공개됩니다.
회계연도 종료 법인의 법인세 납부 실적이 반영되는 만큼, 반도체 등 주요 산업 호조가 세수 증가로 이어졌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28일에는 정부가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위축될 수 있는 내수를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국은행은 같은 날 기업경기조사 결과와 경제심리지수를 내놓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경기 전망이 크게 악화된 만큼 실제 체감 경기 흐름이 개선됐는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또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도 공개됩니다.
지난 2월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32%로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전체 금리는 신용대출 금리 하락 영향으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차량 5부제와 연계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운행 거리 감소에 따른 사고율 하락을 반영해 약 2% 수준의 보험료 할인 적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같은 날 ‘포용적 금융 대전환’ 4차 회의를 열고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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