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이브 방시혁 의장 구속영장 반려 "보완수사 요구"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4.24 18:01
수정2026.04.24 18:31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하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방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하이브가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주주를 속여 19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하이브 임원들이 관여된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보유 중인 주식을 매각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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