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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즉석밥 첫 위해평가… 모두 '위해지수 1 미만'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4.24 16:53
수정2026.04.24 17:1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중금속 등 유해 오염물질 수준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오늘(24일) 밀키트와 샐러드,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139개 품목을 대상으로 총 58종의 유해 오염물질 오염도를 조사하고 국내 최초로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됐으며 우리 국민의 식품 섭취량을 반영해 위해성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위해지수는 모두 1 미만으로 나타나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별도의 기준을 추가로 설정할 필요성도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 섭취를 통한 유해 오염물질 위해 평가에 필요한 섭취량 산출을 위해 ‘가정간편식 일일 소비추정량 산출 모델’을 처음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섭취량 산출이 어려운 품목의 경우 국내 유통 판매량 통계를 기반으로 일일 소비량을 추정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정간편식 생산과 소비 확대에 대응해 원료 단계부터 유해 오염물질 기준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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