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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긴장 고조'에 환율 사흘 연속 상승해 1484.5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4 16:53
수정2026.04.24 16:54

[지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어제(23일)보다 3원50전 오른 1484원5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2원 오른 1483원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1481.0∼1484.5원 범위에서 등락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성사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對)이란 '철통 봉쇄'를 이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란 역시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추가로 설치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중동 긴장이 지속되면서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오른 98.854입니다.
    
어제까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0.18p(0.00%) 내린 6475.63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조9천495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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