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재용 집 앞까지…45조 달라며 거리나선 억대 연봉자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24 16:20
수정2026.04.25 09:22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이 다음 달 총파업 첫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오늘(24일) 경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다음 달 21일 오후 1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신고서를 냈습니다. 집회 신고 인원은 약 5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전날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대규모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는 노조 및 경찰 추산 약 4만 명이 모였습니다.
노조는 회사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제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이 불발될 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다음 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노조 측은 "18일간 파업이 이어질 경우 피해액이 최소 18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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